맛있는 레시피48 호박죽 쉽게 만드는 법 (영양 만점) 호박죽 쉽게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이맘때면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는 늙은 호박죽을 끓여 주셨습니다. 달달한 호박죽은 어릴 적 추억의 음식인 거죠 할머니께서는 계절음식이나 명절 또는 절기 음식을 잘 챙겨 주셨습니다. 항상 바지런히 움직이셔서 날이 되고 계절이 되면 별거는 아니더라도 식구들에게 오늘은 무슨 날이다. 알려주시면서 해 주셨습니다. 그런 영향 때문에 저도 절기나 계절음식은 챙겨서 해봅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할머니의 맛을 내보려고 애쓰면서 해 먹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우리의 아름다운 세시 풍속을 알려주시고 또 전통음식을 맛보게 해 주셔서 지금껏 전해져 내려오는 음식을 알고 있는 것 얼마나 귀한 선물인 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도 있습니.. 2023. 11. 27.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배추 10포기)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을 소개합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여름에는 무척 더웠고 겨울은 다른 해보다 일찍 찾아온 거 같습니다. 갑자기 11월 들어서 기온이 내려가고 며칠 전에는 첫눈까지 왔습니다. 영하로 떨어져서 주부들의 일손이 바빠지겠습니다. 저도 얼른 김장을 해야 마음이 놓일 거 같아서 배추를 사버렸습니다. 요즈음은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11월 초에 담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 배추가 덜 영글고 너무 연해서 저는 15일이나 20일쯤 담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적정 김장날짜는 11월 25일이 김장을 담그기 최 적정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꼭 그 날짜를 잊지 않으시고 김장을 담그셨습니다. 왜 그때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배추가 그때라야 배추 속이 꽉 차서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배추 잎이 알맞게 살이 오르고 소금물에 절.. 2023. 11. 23.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깔끔하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을 소개해요. 추석이 지나서 기름진 음식을 먹다 보니 산뜻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입니다. 뭘 해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오이는 어떻게 해서 먹든 상큼한 맛을 냅니다. 그래서 만들기로 한 것이 오이소박이입니다. 마트에 마침 오이가 다른 채소에 비해서 싸서 부추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은 저의 시어머님께 배웠습니다. 가끔 여름에 시가에 들르면 시어머님께서는 오이지와 오이소박이를 맛있게 잘 만드셨습니다, 저도 이 두 가지 음식만큼은 시어머님 덕분에 자신 있게 만들 줄 압니다. 여름에는 이만한 깔끔한 반찬이 없을 겁니다. 오이지 얘기를 하니까 잘 익은 오이지가 먹고 싶어 집니다. 명절이 지나서 깔끔하고 싱그러운 반찬이 생각이 나실 때 만드시면 좋은 밑반찬이 되실 겁니다... 2023. 10. 10.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맛의 비결은 새우젓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반찬 만들 때 제일 만만한 게 두부입니다. 손쉽게 구할 수가 있고 또 가격 또한 착합니다. 두부와 콩나물은 서민 반찬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재료입니다. 새우젓 두부조림은 할머니께서 만들어준 반찬입니다. 어릴 때 할머니는 음식에 들기름을 많이 쓰셨습니다. 특히 들기름에 볶아준 김치 볶음밥은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자주 해 먹습니다. 그러나 그때 할머니께서 해주신 그 맛이 나질 않습니다. 별거 넣지 않고 들기름만 넣었을 뿐인데도 참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꼭 그 맛이 나는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지만 먹어 볼 수가 없답니다. 오늘은 어릴적 먹었던 새우젓 두부조림을 해서 추억의 맛을 보려고 합니다. 그럼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통해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조림 황금.. 2023. 9. 19.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