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3 무청 시래기 요리 시래기 볶음 황금레시피 무청 시래기 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제는 우리나라의 절기 중 하나인 2023년 12월 22일은 동짓날이었습니다. 일 년 중 가장 밤이 길다는 날입니다. 또 가장 겨울의 한가운데라는 말도 있습니다. 동짓날은 팥죽을 끓여서 먹습니다. 그 팥죽을 집안 곳곳에 뿌려 귀신을 쫓는 다고도 합니다. 저는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시루떡을 시장에서 사서 팥죽대신 먹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조금은 부족한 듯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어 나물을 만들어서 먹어보려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러 가지 나물은 못하고 한 가지씩 여러 번에 나누어서 해 먹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따라 하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김장 때 깨끗하게 삶아서 말려놓은 무청 시래기를 삶아서 무청 시래 나물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에 고소한 들.. 2023. 12. 25.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집밥 레시피)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오징어 철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답니다.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가 오징어 건조인 들에게는 한 달이 오징어 철이라고 합니다. 이때가 가장 사이즈도 크고 살도 오동통하게 올라서 한 달 동안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동해는 1월~2월에도 잡힌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오징어를 잡느라 수고를 하시는 분 들이 계셔서 우리는 편하게 오징어를 맛있게 즐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케이스가 없는 한 누구나 좋아하는 오징어 볶음을 해 보려고 합니다. 매콤한 오징어를 볶아서 오징어 덮밥이라 던 가 오징어 소면을 삶아서 곁들여 먹는 오징어 볶음을 해서 다양하게 응용요리가 가능한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이웃님들도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오징어.. 2023. 12. 18. 묵은지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묵은지 닭도리탕) 묵은지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겨울에는 묵 은지나 김장김치를 활용하면 몇 가지 요리는 간편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김치를 이용하면 기본적인 맛은 아마도 보장이 될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겨울에는 김치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먹어치울 것입니다. 닭볶음용 닭을 시간이 없어서 못해먹고 냉동실에 보관해 둔 닭을 오늘은 묵 은지와 함께 묵은지 닭도리탕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요리하여 국물도 먹고 묵 은지도 포기로 넣어 흐트러짐 없어 좋습니다. 상에 내어 먹을 때 손으로 쭉쭉 찢어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닭고기는 닭고기대로 손이 가고 국물도 김치찌개 국물 같아서 입맛을 복 돋아 줍니다, 겨울에는 만만한 국물요리가 도날 것입니다. 그럼 묵은지 닭볶음.. 2023. 12. 12. 레몬청 만들기 (ft. 감기예방) 레몬청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감기가 오려고 할 때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피곤하다든지 목이 아플 때 또는 몸살기운을 느낀다. 그럴 때 레몬 청을 두 숟가락에 꿀 1 티 스푼 정도 넣어서 70도 정도의 물에 타서 하루 3번 정도 드시면 며칠 드시면 감기가 오다가 사라집니다. 저는 레몬 청을 만들어서 두고 먹어본 결과 확실하게 피곤함도 덜하고 감기올 때 자주 마셔 주면 감기가 오다가 말았습니다. 몸도 가뿐해지고 또 마늘이 들어가서 동맥 경화에도 효과가 있다고도 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레몬은 아시다시피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 에도 피부에도 내장지방 감소에도 좋구요 몸의 독소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c 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우리 몸에서 항산화작용을.. 2023. 12. 4. 호박죽 쉽게 만드는 법 (영양 만점) 호박죽 쉽게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이맘때면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는 늙은 호박죽을 끓여 주셨습니다. 달달한 호박죽은 어릴 적 추억의 음식인 거죠 할머니께서는 계절음식이나 명절 또는 절기 음식을 잘 챙겨 주셨습니다. 항상 바지런히 움직이셔서 날이 되고 계절이 되면 별거는 아니더라도 식구들에게 오늘은 무슨 날이다. 알려주시면서 해 주셨습니다. 그런 영향 때문에 저도 절기나 계절음식은 챙겨서 해봅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할머니의 맛을 내보려고 애쓰면서 해 먹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우리의 아름다운 세시 풍속을 알려주시고 또 전통음식을 맛보게 해 주셔서 지금껏 전해져 내려오는 음식을 알고 있는 것 얼마나 귀한 선물인 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도 있습니.. 2023. 11. 27.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배추 10포기)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을 소개합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여름에는 무척 더웠고 겨울은 다른 해보다 일찍 찾아온 거 같습니다. 갑자기 11월 들어서 기온이 내려가고 며칠 전에는 첫눈까지 왔습니다. 영하로 떨어져서 주부들의 일손이 바빠지겠습니다. 저도 얼른 김장을 해야 마음이 놓일 거 같아서 배추를 사버렸습니다. 요즈음은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11월 초에 담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 배추가 덜 영글고 너무 연해서 저는 15일이나 20일쯤 담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적정 김장날짜는 11월 25일이 김장을 담그기 최 적정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꼭 그 날짜를 잊지 않으시고 김장을 담그셨습니다. 왜 그때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배추가 그때라야 배추 속이 꽉 차서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배추 잎이 알맞게 살이 오르고 소금물에 절.. 2023. 11. 23.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깔끔하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을 소개해요. 추석이 지나서 기름진 음식을 먹다 보니 산뜻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입니다. 뭘 해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오이는 어떻게 해서 먹든 상큼한 맛을 냅니다. 그래서 만들기로 한 것이 오이소박이입니다. 마트에 마침 오이가 다른 채소에 비해서 싸서 부추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은 저의 시어머님께 배웠습니다. 가끔 여름에 시가에 들르면 시어머님께서는 오이지와 오이소박이를 맛있게 잘 만드셨습니다, 저도 이 두 가지 음식만큼은 시어머님 덕분에 자신 있게 만들 줄 압니다. 여름에는 이만한 깔끔한 반찬이 없을 겁니다. 오이지 얘기를 하니까 잘 익은 오이지가 먹고 싶어 집니다. 명절이 지나서 깔끔하고 싱그러운 반찬이 생각이 나실 때 만드시면 좋은 밑반찬이 되실 겁니다... 2023. 10. 10.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맛의 비결은 새우젓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반찬 만들 때 제일 만만한 게 두부입니다. 손쉽게 구할 수가 있고 또 가격 또한 착합니다. 두부와 콩나물은 서민 반찬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재료입니다. 새우젓 두부조림은 할머니께서 만들어준 반찬입니다. 어릴 때 할머니는 음식에 들기름을 많이 쓰셨습니다. 특히 들기름에 볶아준 김치 볶음밥은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자주 해 먹습니다. 그러나 그때 할머니께서 해주신 그 맛이 나질 않습니다. 별거 넣지 않고 들기름만 넣었을 뿐인데도 참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꼭 그 맛이 나는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지만 먹어 볼 수가 없답니다. 오늘은 어릴적 먹었던 새우젓 두부조림을 해서 추억의 맛을 보려고 합니다. 그럼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통해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조림 황금.. 2023. 9. 19. 이전 1 2 3 4 5 ··· 8 다음